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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자기계발

성공적인 스터디 만들기

by 탄이. 2018. 8. 17.


성공적인 스터디 만들기

목표 설정

두루뭉술 원대한 목표가 아니라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

스터디 시간 동안 어느 정도의 양을 얼마큼 진행할지 분명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

스터디 구성원

모집

  • 모집 공고는 되도록 구체적으로 쓰는 게 좋다. 공부하고자 하는 내용, 공부 기간, 선발 인원, 기타 규칙 등을 자세하게 밝혀 차후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

    • example 은행 공채 대비 ‘필승 스터디’

      • 안녕하세요? ^-^ 한국대 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 한경이입니다.

        2011년 하반기 은행 공채를 대비해 9·10·11월 석 달 동안 필기시험 및 면접 준비를 함께 할 분을 모집합니다. 성비를 맞추기 위해 남자 3명, 여자 2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지원받겠습니다. OOOO@hankyung.com으로 이름, 학교, 학과, 자격증 유무 등과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주세요. 궁금한 점은 010-1234-5678로 문의해주세요.

        스터디는 화요일 6시, 금요일 6시에 종로 스터디카페 ‘J&J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리 스케줄을 점검해보시고 이 시간에 가능하신 분만 지원해주세요.

선발

  • 3~8명 (5~6명이 적당)

  • 스터디원의 수준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이가 너무 크면 원활한 스터디 진행이 힘들기 때문이다.

기한 지정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의 기한

  • 방향성 점검과 구성원 재구성에 호흡을 가지고 갈 수 있음.

  • 한번 만들어 3개월을 진행한 뒤 스터디를 통해 스터디 자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한 순간이 생깁니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다듬을 수 있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의 기한

  • 시즌이 있으면 인내심을 가지고 시즌이 끝날때까지 스터디에 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 시즌이 남아 있는 횟수를 보며 아쉬움과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되는 동기부여를 주기도 합니다.

규칙 만들기

구성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게 된다.

주로 법칙들은 스터디가 해당 순간만큼은 일상생활 속 우선순위가 될 수 있도록 인식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장소 선정

모이는 장소가 늘 같아야 한다.

운영비 관련

성과와 보상은 확실하게 구성원에게 돌아가도록 한다.

운영은 투명하게 진행한다.

예치금 차감, 페이백 형식이 좋다.

  • 예치금을 걸어두고 운영하게 되었을 때 장점은 구성원들이 해당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커리큘럼

짜기

  • 어떤 교재 또는 자료를 이용해서 공부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 스터디를 총 몇 주간 진행할 것인지 정한 후 그 기간에 맞게 진도표를 짜야 한다.

    • example ‘필승 스터디’ 커리큘럼

      • 1주 각 은행의 특징 및 각 은행이 원하는 인재상 분석(1인당 1개 은행 조사)

        2주 전년도 합격자의 자기소개서 분석 및 스터디원 자기소개서 첨삭

        3주 면접 대비 경제신문 스크랩(1인당 하루 2개 기사 분석, 경제 용어 5개 조사-5주간)

        4주 논술 예제 1인당 3개씩 조사 / 인적성 대비 책 하루 10쪽씩 풀기

        5주 모의 인적성 테스트 / 친목 도모를 위한 회식

        6주 면접 예상 질문 1인당 5개씩 조사 및 발표

        7주 경제신문 스크랩을 토대로 경제 쟁점 토론

        8주 모의 면접 / 복장, 화장, 헤어스타일 등에 대한 의견 교류

  •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커리큘럼을 지나치게 타이트하게 짠다거나 너무 느슨하게 짜면 안 된다는 것.

  • 무리한 진도는 공부 페이스를 잃게 할 가능성이 높고, 느슨한 진도는 생기 없는 스터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실행

  • 미리 정해진 양만큼 공부해오고 복습하는 형식으로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다면 친밀감과 실력, 지식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참고

https://brunch.co.kr/@oms1225/7
http://magazine.hankyung.com/apps/news?popup=0&nid=21&nkey=2011091600017116575&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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