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저하는 잡념에서 비롯됩니다
이 쓸데없는 잡념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마인드풀니스의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
무의식적으로 하던 내 행동을 스스로 '인지'하는 것입니다
뇌의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지난 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불안해하는 것에서 시작되는데,
그럴 때일수록 '지금 여기에 있는 나'에게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마인드풀니스의 대표적 방법은 이겁니다
'호흡에 집중하기'
내 호흡에 진지하게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그러면 알게 될 겁니다
호흡 하나하나의 깊이와 들숨과 날숨의 온도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생각이 떠오르게 되면 그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지금 생각이 떠오르는구나'
그리고 다시 호흡에 집중하는 겁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말이죠
호흡은 '의식의 닻'입니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닻이 있으면 배가 쓸려가지 않듯,
잡념으로 마음이 요동치는 순간에는 호흡에만 집중하여
'지금'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를 모르는 뇌는 쉽게 지치니까요
주의 산만, 무기력, 짜증은 뇌가 지쳤다는 신호입니다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은 진정한 휴식이 아닙니다
현재를 의식하는 '마음 연습'을 하는 것으로
쉽게 지치지 않는 뇌를 만들고
마음 방랑을 멈추어 고도의 집중력을 갖는 것이
마인드풀니스의 '진짜' 목적입니다
- 최고의 휴식, 구가야아키라
- 기본자세
- 허리를 바르게 펴고 상체는 등받이에 기대지 않는다
- 손은 허벅지 위에 둔다
- 다리는 꼬지 않고 발바닥을 지면에 붙인다
- 눈은 감거나 떠도 상관없다
- 눈을 뜰 경우 시선은 2미터 전방을 본다
- 몸의 감각을 의식한다
- 발바닥과 마루, 엉덩이와 의자, 손과 허벅지가 각각 서로 맞닿는 느낌을 의식한다
- 몸이 지구에 당겨지는 중력의 감각을 느껴본다
- 호흡을 의식한다
- 코를 통과하는 공기, 틀숨과 날숨에 따른 가슴, 복부의 움직임, 호흡과 호흡의 틈, 각 호흡의 깊이, 들숨과 날숨의 온도차이 등
- 호흡에 관계하는 감각을 의식한다
- 잡념이 떠오를 때
- 잡념이 떠올랐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천천히 호흡에 주의를 집중한다
- 잡념은 생기는 것이 당연하므로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는다
이 방법을 보고 따라해보세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하루 3~5분이라도 일단 시작해보세요.
짧은 시간이라도 사람에 따라 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 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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